GM 노트

GM노트 199화

번호 207
FF14운영자
25-07-15 16:30 조회 35567





모험가 여러분, 안녕하세요!
GM코요코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파이널판타지14가 어느새 1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얼마 전 10주년 기념 페이지도 공개되었는데요.
이 자리를 빌려, 오랜 시간 함께 해 주신 모험가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GM야옹선생과 함께!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모험가 여러분들께서는 에오르제아를 비롯한 다른 대륙은 물론, 
거울 세계와 고대 세계까지 정말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며 추억을 만들어 오셨을 텐데요.
 
오늘은 그 수많은 지역 중에서, GM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장소들을 소개하며
모험가 여러분과 소소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함께 살펴볼까요?
 
* 이번 GM노트에서는 파이널판타지14 ‘신생 에오르제아’부터 ‘황금의 유산’까지 모험해온 지역을 소개하며
그에 얽힌 스토리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GM만물상 PICK! 《북부 다날란 - 청린 정제소 파이프 위》 
 
제7성력 스토리 주요 퀘스트 진행 중 한 번은 올라와야 했던 그 장소인데요.
※ 패치 5.30 업데이트 시 '신생 에오르제아' 및 '제7성력 스토리'가 개편됨에 따라 현재는 퀘스트 내용이 변경되었습니다.
 
지금은 신생 에오르제아 마지막 주요 퀘스트 '알테마 웨폰 파괴작전'을 완료하면 날 수 있는 지역이라서 올라오는 것도 어렵지 않지만,
공중에 떠 있는 데다가 꽤 멀리 떨어져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와야 하는 위치였고 당시에는 퀘스트 지도에 고저 표시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모험가님을 미궁에 빠뜨린 악명높은 퀘스트였지요.
 
그 시절을 생각하며 걸어 올라가 보았습니다.
 
 
2. 《드라바니아 구름바다 - 네 기둥 광장》
 
창천의 이슈가르드 Lv54 주요 퀘스트 ‘각자의 생각’ 진행 중 흐레스벨그와의 만남을 앞두고 알피노, 에스티니앙, 이젤과 모닥불을 둘러싸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인데요. 오랜만에 방문해 보니 일부 조경물은 메인 퀘스트 진행 중에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머리 장비가 자동으로 표시되지 않는 영상이더군요…
 
서로 다른 신념과 입장을 가졌던 그들이 서로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알피노의 장작 줍기의 역사(?)와 이젤이 만들어준 스튜의 따뜻한 추억이 담긴 곳이죠.
 
특히 이젤의 스튜는 실제로 만들기도 쉽고 맛있다고 화제가 되어 지금까지도 모험가님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창천의 이슈가르드 업데이트로부터 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최근 진행된 2025 [에오르제아 요리대회] ‘먹고 싶은 요리’ 부문에서 한 모험가님이 이때의 스튜를 컨셉으로 제작하신 요리가 다른 많은 모험가님의 추천을 받아 ‘화제의 그 요리’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주요 퀘스트 창천의 이슈가르드와 용시전쟁 완결편의 모험을 되돌아볼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용시전쟁 번외편’의 퀘스트들을 진행하며 해당 지역에 방문하면 다시 모닥불을 피워 보실 수도 있답니다.

마찬가지로 머리 장비가 자동으로 표시되지 않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미 용시전쟁 번외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신 경우에도 [임무 다시하기 - 부가 퀘스트]를 통해 다시 진행해 보실 수 있으니
창천의 이슈가르드를 되돌아보고 싶으신 모험가님들께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3. 《저지 드라바니아 - NPC"감시원 레드브릭스"》
 
이곳은 창천의 이슈가르드 영웅 레이드 기공성 알렉산더: 기동편과 율동편을 즐겨보신 모험가님이라면 기억하고 계실 텐데요.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레이드 콘텐츠의 진입 지점입니다.
 
당시에는 저지 드라바니아 지역에 파티원 8인이 전부 모인 상태에서만
파티장이 NPC "감시원 레드브릭스"에게 말을 걸어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었죠. 

 
GM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그때의 진입 지점을 재현해 보았습니다.
꼬마친구 코요코요는 한참 뒤에나 획득할 수 있었지만요…
이렇게 보니 매주 화요일을 주기로 수많은 모험가 여러분이 진입 지점 앞에서 울고 웃던 나날이 떠오르는데요. 
 
지금으로 예를 들자면, 솔루션 나인의 아르카디아 소사이어티 앞에 맨몸의 도전자인 모험가 여러분께서
와글와글 모여있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아르카디아 선수권 레이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4. 《쿠가네 성 - 시오카제 정 꼭대기》
 
모험가 여러분들 사이에서 '극 지붕 토벌전'이라고 불리고 있는 홍련의 탐험 수첩 포인트, 시오카제 정 꼭대기입니다.
그 이명에 걸맞게 엄청난 등반 난이도로 유명한 곳으로, GM노트 110화에서는 아예 별도로 다뤄진 적도 있지요. 
 
사실 GM코요코요는 이곳에 직접 올라와 본 적은 없었는데요. 이번 GM노트를 준비하면서 각종 팁을 참고해 직접 올라보았습니다. 
 
자신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네요!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니 초월하는 힘이..?)
 
영상으로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용량이 너무 커 첨부하지 못하고,
대신 또 다른 탐험 수첩 포인트에 도착하는 모습이라도 영상으로 보여ㄷ..
 
 
?
….
….
다음으로 가볼까요!?
 
 
5. 《홍옥해 - 시스이 궁》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 비행 기능이 해방된 것에 이어 홍련의 해방자에서는 바다나 호수를 수영하거나 잠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이에 따라 주요 퀘스트의 무대가 깊은 바다 속까지 확장되었죠!
 
위 스크린샷의 장소는 던전 ‘시스이 궁’을 오픈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시스이 궁의 공주님’ 진행을 통해 처음 방문하는 곳으로, 약간은 무섭게 느껴질 정도로 깊고 어두운 바닷속을 헤엄쳐 도착할 수 있는 곳인데요. 실제로 소개를 위해 오랜만에 찾아가 보니 방향을 구분하기도 어려운 어두운 바닷속을 하염없이 헤엄쳐 내려가다가, 희미한 빛이 보이기 시작했을 때의 감동을 다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던전 시스이 궁은 진입 지점도 물 구슬과 같은 이펙트로, 다른 던전과는 다른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패치 7.0 업데이트 시 그래픽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수면이나 파도 표현이 개선되었고,
배경과 관련된 세부 표현 텍스처가 추가되어 더욱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된 것 같네요. 

음… 분명히 이 곳에서 수중제비 스크린샷을 찍는 게 유행했던 것 같은데…
 
 
6. 《크리스타리움 - 펜던트 거주관 거주실》
먼저 온 손님이 있었습니다.
 
넓은 창 너머로 레이크랜드를 보랏빛 풍경이 펼쳐지는 펜던트 거주관의 거주실은 제1세계에 온 모험가를 위해 수정공이 마련해주는 방입니다.
 
주요 퀘스트 칠흑의 반역자 진행 중 대죄식자를 쓰러뜨리는 등 큰일을 해결하고 난 뒤, 수정공은 꼭 모험가에게 펜던트 거주관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권유해 주곤 하는데요. 이렇듯 모험가를 염려하는 수정공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에, 포근한 추억을 돌아보실 수 있도록 소개해 드리게 되었답니다.

이젤의 스튜에 이어, 오래도록 모험가님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정공의 샌드위치입니다.
 
주로 혼자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다른 이들은 볼 수 없는 아르버트와 자주 대화를 나누는 곳이기도 하고,
주요 퀘스트 진행 중 자주 방문하는 곳인 만큼 많은 이야기들을 회고해 볼 수 있는 곳이네요.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원초세계의 다른 여관들과는 다르게 제1세계의 펜던트 거주관에는
‘미용사 초인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가지 페오 울의 힘으로 집사의 초인종까지는 사용할 수 있지만, 장들렌은 1세계까지는 출장올 수 없었다는 사실..!
이 깨알 같은 디테일을 모험가님께서는 이미 알고 계셨을까요?!
 
 
7. GM코코바니 PICK! 《일메그 - 리다 란》
 
리다 란은 특유의 몽환적인 색감으로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픽시들의 마을인데요.
마찬가지로 그래픽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꽃을 비롯한 각종 표현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워진 곳입니다.

 
2024 팬 페스티벌 기조 강연에서 패치 7.0의 그래픽 업데이트 예시로도 활용되었을 만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픽 업데이트 전 처음 도착했을 때에도 분명히 예쁜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었는데 위 자료 화면을 볼 때마다 ‘이 정도로 차이가 났다고...?’하고 놀라곤 합니다. 
 
스크린샷을 찍기 위해 돌아다닐 때는 열심히 꽃만 보느라 눈치채지 못했는데, 맑은 하늘 표현도 거의 실제 하늘같이 느껴질 정도여서 새삼 놀랐는데요. 꽃밭 외에도 숨은 포인트가 많은 곳이니, 구석구석 둘러보고 그래픽 업데이트를 체감하며 스크린샷을 촬영해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8. 《올드 샬레이안 - 지식신의 항구》

샬레이안의 랜드마크! 지식신 살리아크의 거대한 상을 볼 수 있는 지식신의 항구입니다.

 
특정 위치(X:13 Y:16)에서는 이렇게 살리아크의 물병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는 듯한 스크린 샷을 찍을 수도 있죠.
 
신생 에오르제아부터 시작된 하이델린과 조디아크의 이야기가 막을 내리는 만큼, 효월의 종언에는 기억에 새겨진 아름다운 장소가 너무 많아서 어떤 장소를 이야기하면 좋을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요. 그중에서는 다소 화려함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올드 샬레이안을 골라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패치 6.0 마지막 주요 퀘스트 ‘효월의 종언’에서, 빛의 전사가 모험을 하며 인연을 만든 많은 인물이 빛의 전사의 귀환을 기다려 주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마도선 라그나로크가 울티마 툴레에 도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도와준 라비린토스의 연구원들과 시드를 비롯한 갈론드 아이언웍스의 사원들, 수많은 다른 부족들.. 모두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이들이 빛의 전사가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하며 기다려 주었죠. 
 
 
그중에서도 새벽의 혈맹의 일원이지만 울티마 툴레에 함께하지 못해 더욱 마음을 졸였을 것 같은 타타루와 쿠루루가 가장 먼저 동료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식신의 항구로 달려 나오는 모습은 이미 여러 차례 봤는데도 감동적이었습니다. 훌쩍훌쩍
 
GM코요코요는 이 장면을 본 이후에 타타루를 더욱 아끼게 되었답니다…
 
 
9. GM하우징아저씨 PICK! 《환상 영역 옴팔로스》
 
효월의 종언 완료 후 시작되는 새로운 모험! ‘연대기 퀘스트: 에오르제아의 신화’가 전개되는 무대입니다.
 
모험가 여러분께서는 캐릭터를 생성할 때, 수호신을 설정하는 것을 기억하고 계실까요?
 
이렇듯 모험의 시작을 함께한다고도 할 수 있는 12신을 단순히 신화 속 존재라고 생각해 왔는데,
효월의 종언 연합 레이드 소식을 접했을 때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었던 기억이 납니다.

모르도나를 통해 옴팔로스에 들어오면, 왼쪽부터 차례대로 번개 속성, 불 속성, 물 속성, 바람 속성, 땅 속성, 얼음 속성을 상징하는 색상의 빛기둥과 그 하단의 조형물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조형물들은 처음 옴팔로스에 도착했을 때는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모습이다가, 에오르제아의 신화 퀘스트를 진행 중 [찬란한 신역 아글라이아], [환희의 신역 에우프로시네], [번영의 신역 탈레이아]가 차례대로 개방됨에 따라 빛과 함께 하나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예를 들어, 번개 속성의 신 비레고와 랄거, 불 속성의 신 아제마와 날달을 만날 수 있는 [찬란한 신역 아글라이아]가 개방될 때
필드에 보라색과 붉은색 빛기둥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답니다.
 
조형물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는 이렇습니다.
 
GM코요코요는 쌍월과 자애를 주관하는 달의 신, 메느피나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수호신도 메느피나입니다.
 
12신은 모두가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니, 효월의 종언 연합 레이드를 아직 진행하지 않으셨다면
부디 꼭! 한번 12명의 신과 작은 오포오포의 이야기를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대기 퀘스트: 에오르제아의 신화’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10. 《솔루션 나인 - 아르카디아 소사이어티》
 
모험가 여러분께서 따끈따끈한 추억을 만들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되는 연대기 퀘스트: 아르카디아의 무대! 아르카디아 소사이어티입니다! 마치 쿨러같은 조형이 잔뜩 달린 특징적인 구조의 이 외형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많은 모험가님들께서 그래픽 카드를 떠올리셨던 것이 생각나네요.
 
아르카디아 선수권 레이드는 마물 영혼을 주입해 육체를 변화시켜 싸우는 레이드 보스들의 개성있는 컨셉과 그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다채로운 OST의 매력이 넘치는 콘텐츠여서, GM코요코요도 패치 7.01~7.05 업데이트로 추가된 아르카디아 선수권: 라이트 헤비급의 스토리와 전투 모두 정말 재미있게 즐겼답니다. 퀸! 비! 허니! 비! 러블리! 
 
마침 7월 15일(화), 바로 오늘! 패치 7.2 '영원의 탐구자' 업데이트에서 아르카디아의 새로운 이야기가 공개되죠!
새로운 스토리도 레이드도 정말 기대되네요!
 
맨몸의 도전자 여러분, 모두 리듬에 몸을 맡길 준비가 되셨을까요? 
아르카디아 선수권: 크루저급에도 부디 많은 관심과 도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YEAH~!
 
11 . 《오르코파차 - 카바후 호수》
 
지금까지는 지난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장소 위주로 말씀드렸으니,
마지막으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은 장소를 소개해 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
 
웅장한 돌산 위주의 배경을 구경할 수 있는 긴 길을 지나, 짧은 동굴을 넘어 도착하는 이 장소는 
리다 란과는 또 다른 화려한 꽃들과 투명한 카바후 호수, 워코 라 도, 워코 조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장소입니다.
 
아시다시피 황금의 유산 첫 토벌전을 맞이하기 전에 도착하는 곳인데요. GM코요코요는 황금의 유산 업데이트 이후 이 장소에서 그래픽이 업데이트되었다는 사실을 제일 많이 체감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맑은 날에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이곳을 힐링 스팟으로 모험가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었답니다.

리다 란에서는 분홍색과 주황색 등 따뜻한 색감의 꽃을 주로 볼 수 있었다면, 카바후 호수에서는 보라색과 파란색 등 한색 계열의 꽃이 많이 피어 있기 때문에 꽤 다른 인상을 받았는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기분이 드는 호수까지… 현실에도 이런 곳이 있다면 여름휴가로 찾아가 보고 싶네요!
 
이 아름다운 장소에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몰볼이 잔뜩 출현하는 돌발 임무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이랄까요…?
기껏 맑은 날 스크린샷 찍기 적절한 날씨와 시간을 기다렸더니..!
하지만 98레벨 이상이라면 오염원 몰볼에게 방해받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해 보세요! 
 
 
이번 GM노트에서 소개해 드리기 위해 준비한 곳은 여기까지입니다! 
 
모험가 여러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더 많은 곳을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모두 싣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GM님들과도 열심히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어
각 확장팩 마다 1~2 장소씩을 선정해 보았는데요. 
 
모험가 여러분께 소소한 모험의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 공유해본 이야기들 외에도, 모험가님만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신 장소가 잔뜩 있을 텐데요.
혹시 이야기 하고싶은 사연이 있으시다면, 10주년 모험가의 모그레터를 통해 공유해 보시면 어떨까요?
 
접수 기간은 7/21(월)까지! 모그레터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10주년 오프라인 행사 초청권도 받을 수 있으니,
아직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남은 일주일 동안 잊지말고 참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10주년 모험가의 모그레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모험해 주신 모험가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20주년, 30주년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공개될 10주년 관련 소식에도 부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GM코요코요는 다음에 더 알차고 재미있는 GM노트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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