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노트 140화

번호 147

FF14운영자

20-08-06 12:00 조회 26851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려요.
저는 GM 히노센입니다.

오늘은 지난 2020년 6월 18일 (목) ~ 2020년 7월 13일 (월)까지 진행되었던
2020 에오르제아 패션 콘테스트 수상작들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는데요.
모험가분들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재밌고 멋진 작품이 굉장히 많았지만,
이 중에서 제한된 개수의 작품을 선정하는데 너무나 많은 고민이 들었어요 ㅠ.ㅠ

참가작 모두를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모험가 여러분의 추천과 저희 내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셨던 모든 모험가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개되지 못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 드릴게요.

자, 그럼 이제 어떤 작품들이 있었는지 만나볼게요.

먼저, 모험가분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인상 깊었던 그 사람’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바로 카벙클 서버 ‘ 토리엘 ’ 님의 [카벙클 루비(물리)] 작품이 차지하였습니다. 짝짝짝! ▶ [작품으로 이동하기] ◀
카벙클 외형을 완벽하게 재현한데 더불어 몽크 액션까지 센스있게 연출해 주셨네요!
의상들의 획득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작품에 나온 의상 색으로 염색은 필수겠죠? 머리, 가슴, 바지, 장화 모두 ‘산호색’으로
염색하셨으니 ‘토리엘’ 님의 패션을 따라 하고 싶으시다면 꼭 잊지 마세요!
※ 염료: 산호색은 퀘스트와 임무, 사하긴족 만물상과의 교환을 통해 얻으실 수 있습니다.

얼마나 디테일을 잘 살리셨는지 비교해서 확인해 보세요!

다음 소개해드릴 작품은 모험가분들의 추천을 2번째로 많이 받은 작품입니다.

톤베리 서버 ‘ Peter’ ’ 님의 [1일 1깡] 입니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작품에 소개된 의상은 아래 획득처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어요.

모험가분들은 1일 몇 깡 하시나요? 저는 3깡 합니다!!
작품이 등록되고 외형도 물론이거니와 개인적으로 뮤직 비디오를 연상케하는 카메라 구도에 또 한번 놀랬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 Peter’ ‘ 님의 패션을 복사하고 싶으시다면 [머리 붕대]는 ‘반짝이는 은색’으로
[아네모스 보호덧옷]은 ‘숯검정색’으로 염색해 주셔야 합니다.
※ 염료: 숯검정색은 이크살족 만물상, 다양한 임무와 퀘스트, 제작을 통해 획득하실 수 있으며,
염료: 반짝이는 은색은 크리스탈샵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음악 방송에서 자주 뵙고 있는데요.
지금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차트에 진입 중이라고 하네요.
더운 여름날 시원~~~~한 음악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이제 세 번째 수상작을 소개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작품이었는데요.

초코보 서버의 궁.. 아니 ‘ 미륵불 ’ 님의 [누구인가?] 작품입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모험가 여러분들의 센스와 재치에 다시 한번 감탄을 했답니다.
금부장은 안 보이니 다행이에요. 관심법을 쓰기 위해서는 아래 의상이 필요합니다.

‘ 미륵불 ‘ 님과 동일한 패션을 원하신다면 소개된 모든 아이템을 ‘금속질 노란색’으로 꼭 염색해 주세요.
(사실 이 분은 설명 안 드려도 모두 아실 것 같아요..)
※ 염료: 금속질 노란색은 크리스탈샵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네 번째 수상작은 바로 이 작품!

초코보 서버의 ‘ 태정태세비온세 ’ 님의 [이벤트는,,,처음입니다,,ㅎ ^^ 오늘 새벽 등산패션입니다,,,,,] 작품입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하늘 끝자락부터 밝아오는 하늘이 누가 봐도 새벽에 등산해서 정상에서 찍은 기념 사진 같아 보이네요.
다른 스크린샷도 재치 만점에 다른 모험가님의 댓글들도 센스가 남다르니 '작품으로 이동하기'를 통해 확인해보셔도 좋습니다!

벙거지 모자부터 등산화까지, 완벽한 등산 패션을 자랑하고 싶으시다면 바로 이렇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이어지는 다섯 번째 수상작은 아래 작품입니다.

초코보 서버 ‘ 홍옘 ’ 님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하트 여왕 룩] 작품을 소개합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하트 여왕이 원래 이렇게 사랑스럽고 우아했었나요..?
귀엽기만 한 줄 알았던 라라펠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된 작품입니다.

하트 여왕으로 변신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아이템에 주목해보세요.

마찬가지로 ‘ 홍옘 ‘ 님의 작품과 동일하게 꾸미기 위해서는 약간의 염색이 필요합니다.
[공주 티아라]는 ‘반짝이는 금색’으로 [부엉이의 시력 외투], [토끼 대장 망사바지], [변재천 신발]은
‘녹슨 빨간색’으로 꼬옥 염색해 주세요!
※ 염료: 녹슨 빨간색은 대도시에 있는 NPC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으며,
염료: 반짝이는 금색은 크리스탈샵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오늘 제 캐릭터에도 하트 문신을 꼭 해줘야겠어요.

바로 다음 작품을 소개합니다!

초코보 서버의 ‘ 초록옷젤다 ’ 님의 [초록 옷이 젤다죠?] 작품입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RPG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초록 옷이 젤다죠?' 라는 말이 작품명이네요.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이 빼닮은 모습부터 나비처럼 날아올라 벌처럼 쏜다는 말이 딱 생각나는 포즈도 굉장히 멋졌습니다!

젤다죠? 라고 다들 묻지만 '링크'라는 멋진 이름을 가진 캐릭터의 모습을 뽐내고 싶으시다면 바로 이 장비들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에 소개해드릴 일곱 번째 작품은 바로 이 작품입니다.

초코보 서버 ‘ 유자에몽 ’ 님의 [독도킥] 작품입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제목을 보자마자 누군가의 모습이 휙 하고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저만 생각한 건 아니었는지 많은 모험가님들이 공감하며 추천을 꾹 눌러주셔서 추천 7위를 차지한 작품입니다.

당당하게 독도킥을 날리기 위한 준비는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굉장히 반가운? 작품입니다.

모그리 서버 ‘ 레우 ’ 님의 [에오르제아의 아버지]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요시다 P/D님 컨셉으로 너무 잘 꾸며주셨는데요, 아래 소개해드리는 아이템을 참고하여
모험가분들도 요시다 P/D 님으로 변신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요시다 P/D님 답게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수상작 중에
제일 많은 액세서리를 사용한 작품입니다.
[뿔테 안경]과 [신랑 들러리 구두]는 ‘숯검정색’, [여름 쪽빛 셔츠]는 ‘칠흑색’으로 염색해 주세요~
※ 염료: 숯검정색은 이크살족 만물상, 다양한 임무와 퀘스트, 제작을 통해 획득하실 수 있으며,
염료: 칠흑색은 크리스탈샵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홉 번째로 소개해드리는 작품은 개인적으로 빵 웃음이 터진 작품입니다.

바로 모그리 서버 ‘ 난로 ’ 님의 [비상구] 작품입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저 절묘한 자세와 색감이 너무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
얼굴까지 똑같은 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웃음이 터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오르제아에도 비상구가 있다면 바로 이 모습으로 비상구 위치를 알리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없어서는 안 될 비상구를 알리는 표지판을 표현하고 싶으시다면 이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열 번째 유저 추천 작품은 두구두구~ 바로~!

카벙클 서버 ‘ 벤지야 ’ 님의 [마요네즈] 작품입니다. 짝짝짝! ▶ [작품으로 이동하기] ◀
‘케찹을 찾아 떠나는 마요네즈’라는 컨셉으로 콘테스트에 참여해 주셨고 모험가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모험가 여러분들은 케찹 vs 마요네즈 중 어떤 걸 더 좋아하시나요?
음식이나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머스타드를 더 좋아합니다.

단, 2개의 부위만으로 [마요네즈] 작품에 소개된 패션을 즐기실 수 있어요.
물론, [동방 미희 모자]는 ‘꿀색’으로 [아기돼지 의상]은 ‘상아색’으로 약간의 염색이 필요해요
※ 염료: 꿀색은 다양한 퀘스트, 제작, 임무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염료: 상아색은 대도시의 NPC 와 임무, 퀘스트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세요.

모험가분들의 추천에 의해 선정된 마지막 작품입니다.

초코보 서버 ‘ 제어 ’ 님의 ["덤벼라." "간다!"]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최종 보스와 그를 지키는 사천왕, 그리고 마지막 싸움을 위해 돌진하는 전사의 모습을 표현하신 것 같네요.
미코테의 감정 표현 '행복'을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니 모험가님의 놀라운 센스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 작품은 '작품으로 이동하기'를 누르셔서 상세 내용을 확인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당장에라도 긴박한 노래와 함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될 것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준비물입니다.

지금까지 모험가 여러분들의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제는 최정해 실장님과 빛의 영자들이 선정한 작품 차례군요.
이번에는 어떤 재치있고 멋진 작품이 선정되었는지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패션의 정점’ 수상작입니다.
‘패션의 정점’ 수상작은 최정해 실장님이 주관적인 관점에서 추천하는 베스트 패션인데요.
수상작은 바로!!

모그리 서버 ‘ 가녀린꽃사슴 ’ 님의 [회원님? 요즘 바쁘신가봐요..~^^] 작품입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그럼 우리 트레이너 선생님의 패션은 어디에서 획득할 수 있는지 소개할게요.

최정해 실장님이 위 작품을 선정한 이유를 직접 알려주셨답니다.

1. 모두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2. 패션과 배경의 조화로움 (실제 헬스장처럼 잘 구현한 하우징)
3. 에오르제아에서 최고의 모험을 즐기고 계시지만, 오프라인에서도 운동하시면서 건강도 함께 잘 챙기셨으면!

저도 열심히 운동을 해왔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쉬고 있거든요..
다시 운동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 가녀린꽃사슴 ’ 트레이너님의 패션을 그대로 따라 하고 싶으시다면,
손, 바지, 장화는 모두 ‘하얀 눈색’ 으로 염색해 주셔야 한다는 점 참고 바랄게요.
※ 염료: 하얀 눈색은 다양한 임무, 퀘스트 뿐만 아니라 '제작'을 통해서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이크살족 만물상도 가지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어요!

이번에는 빛의 영자들이 주관적인 관점에서 추천하는 작품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재현의 완성도, 카메라 구도 등을 고려하여 빛의 영자들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내부 투표로 선정했으니 이 점은 오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모그리 서버 ‘ 루미츠 ’ 님의 [갬슈미]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정말 대대손손 신도가 될 것 같아요!! (아 맞다.. 아직 나 싱글이지..)
락슈미로 변신하여 신도를 거느리고 싶은 분들은 아래 아이템을 기억해 주세요.

[공화국 의무병 키톤]과 [긴치마]는 ‘오사드 바다색’ 으로 염색해주셔야 한답니다.
※ 염료: 오사드 바다색은 제작을 통해 획득 가능합니다!!

빛의 영자들이 뽑은 두 번째 작품은 바로 이 작품입니다!

모그리 서버 ‘ 등각투상도 ’ 님의 [붉은 용기사]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푸른 용기사 '에스티니앙'의 모습처럼 용기사 잡 방어구는 푸른 계열의 짙은 색이 대다수라서 붉은색은 생각하지 못했었는데요.
반대로 붉은색과 금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용기사의 모습도 멋지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슈가르드를 상징하는 푸른 용기사가 있다면, 붉은 용기사는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네요.

붉은 용기사의 모습으로 전투에 나서고 싶으신 모험가님이라면 아래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자, 다음 작품으로 넘어갈게요.

모그리 서버 ‘ 치킨런 ’ 님의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작품입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그림을 너~~~~무 쉽게 그리는 밥아저씨가 연상되는데요. (feat. 참 쉽죠?)
누가 봐도 그림을 잘 그릴 것 같이 보이고 싶으시다면 아래 아이템을 확인해 주세요.

밥 아저씨 의상은 별도의 염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헤어스타일이 관건이겠는데요.
밥 아저씨의 헤어스타일은 [헤어카탈로그: 뽀글머리] 가 필요해요.
[맨더빌 골드 소서 포인트 (MGP) 9,600]이 있다면 경품 교환원을 통해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작품에서 [마도필] 아이템이 하이라이트 같아요.
콜라보가 종료되어서 구할 수 없다는 게 너무너무 아쉬울 따름이네요. (아.. 구하고 싶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초코보 서버 ‘ 키아사드 ’ 님의 [꼬끼오~]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 [작품으로 이동하기] ◀
바로 꼬마친구 '엔키두'를 절묘하게 표현해낸 작품인데요.
엔키두는 외전 스토리 '힐디브랜드'를 통해서 만날 수 있는 떠돌이 검객 길가메시가 데리고 다녔던 '닭'입니다.
닭벼슬을 어떻게 표현하나 싶었는데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니, 모험가님의 센스에 감탄했습니다.

아침을 알리는 '꼬끼오~' 소리가 금방이라도 들려올 것 같은 패션을 하고 싶다면?
딱 2가지 아이템을 준비하면 OK!

빛의 영자들의 사랑을 받은 마지막 작품입니다.

카벙클 서버 ‘ 루루샤 ’ 님의 [인디안룩] 작품이에요. ▶ [작품으로 이동하기] ◀
머리 장식에 있는 깃털이 머리카락처럼 자연스러워서 저런 헤어스타일이 있었던가 순간 착각했을 정도였습니다.

앙증맞고 귀여운 인디언으로 변신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아이템을 꼭 기억해 주세요.

가슴 부위의 [신세계 재킷]만 ‘하얀 눈색’으로 염색해 주시면 ‘ 루루샤 ‘ 님과 동일한 모습으로
에오르제아를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 염료: 하얀 눈색은 다양한 임무, 퀘스트, 제작과 함께 NPC 이크살족 만물상을 통해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모험가님들의 패션 센스와 재치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테스트였습니다. 더 많은 작품을 소개해드리지 못하는 점이 아쉬울 정도로요.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에오르제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