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좀 방심해서 안일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17년 19년 팬페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17년과 현재 유저 수와 이 게임 덩치의 차이도 생각해야 하고, 

19년도는 애초에 모 사건 때문에 거대한 변수가 있었다는 것도 생각해야 해요.

저도 입장 시 검사 철저히 한다 하니 양도 아옮 이런거 다 안먹히지 않을까 싶다가도 

아래 글 댓글처럼 아이돌 콘서트들 말도 안되고 기상천외(?)할 정도로 빡세게 검사해도 

항상 암표는 돌던데 신분증 검사 정도로 단속이.....?? 하는 생각도 들어요ㅠㅠ...

대박카페도 2번씩 경험해봤으면 

아 오프라인 행사의 수요가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항상 훨씬 크구나~ 하는 생각도 한번은 했어야겠죠. 

백퍼 운영진이 모든걸 잘못한건 절대 아니기에 

막무가내로 운영진에게만 화내진 않겠지만 

유저들도 이미 우려를 표했던 만큼 조금 더 신중했다면 좋았을것 같아요.........

얼마나 빡세게 해도 업자를 완벽히 막을순 없다고 해도 장벽을 좀더 높일순 있었을텐데 아쉬움은 좀 있어요.

뭐...혹해서 업자들한테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거말고는.....ㅠㅠ 그렇네요...